광덕산 산자락에 있는 광덕사는 신라 선덕여왕때 자장율사가 창건하고 진산대사가 중건한 절로 경기, 충청지방에서는 가장 큰 절이었으나, 임진왜란으로 불타버리고 그 이후에 대웅전과 천불전을 세웠다. 또한 대웅전 입구에 있는 수령 400년의 호두나무도 볼만하다. 이곳은 계절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며,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를 만드는 호두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마곡사는 신라 선덕여왕 9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충남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공주시에서 약 25km 떨어진 태화산 남쪽에 웅장하게 들어서 있다. 물의 흐름과 산의 형세가 태극형이라고 하는 이곳은 택리지, 정감록등 많은 옛 책자에서, 전란을  피할 수 있는 명당으로 꼽힐 만큼산세가 아름다우며 특히, 봄철의 경치가 아름답다. 절 앞 냇가 바위벽에는 고란초가 밝은 녹색으로 피어나 등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정안천은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의 작은 샘에서 발원하여 점점 규모를 크게 하면서 신관동에서 금강으로 흘러든다. 금강의 지류의 하나로 공주시 금강의 지류로는 유구천, 왕촌천, 용수천 그밖에 대교천등이 있다. 작은 샘물에서 정안천이 발원된다니 믿기지 않지만 정안천 발원지에 가려면 산성리 마을에서 산을 타고 올라가야 된다. 매년 여름이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모인다.

 
 

휴식처이자 자연생태학습장으로 관광객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정안천생태공원은 100년 만에 한번 핀다는 행운의 토란꽃이 피어 화제가 된 곳이다. 공주시가 시민들에게 휴식 및 레저 공간 제공 차원에서 정안천생태공원과 금강둔치공원에서는 많은 행사가 열리고 있다.

 
 

백제 25대 무령왕과 왕비를 합장한 무덤으로, 동으로는 수려한 공산성과 서로는 금강이 아늑하게 감싸 돌며 남으로는 계룡산이 버티고 선 풍치가 빼어난 곳이다. 무령왕릉은 1971년 송산리 5호분과 6호분의 침수방지를 위한 공사 중 발견되었다. 무령왕릉의 발견은 백제 문화의 높은 수준과 그 확실한 연대를 증명하는 역사적 계기가 되었으며, 동양 문화사에 찬연히 빛나는 백제문화의 위치를 드높혔다.